[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수의과대학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3일 오후 3시 수의과대학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30주년 기념식은 뜻을 모아 기탁한 발전기금 모금액 3억1천만원의 기탁식을 비롯해 발전기금 기부자 현황판 제막식, 박효영 작가의 기록화 증정식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변재일 국회의원의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볼 것인가?’,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의 ‘대한수의사회 소개 및 수의관련 분야 전망’, 강성수 전남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수의학’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수의과대학은 1989년도 설립이후 우수한 수의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BK21플러스, 중점연구소 후속과제, 동물의료센터 학교기업지원 사업,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 선정 등 주요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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