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전력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가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이상룡 한전충북본부장, 경지호 LH충북본부장, 김태종 농협충북본부장은 30일 한전 충북본부 빛누리홀에서 지역 사회공헌활동 공동시행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공동체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5월 성화동 일원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영세농민 일손 돕기 △임대아파트 거주 취약계층 지원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나눔 지원 등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기관별 특화 봉사활동 발굴 및 합동시행, 사회공헌활동 연대로 기관 간 유대강화, 사회적 책임 완수,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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