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9년 대전지역의 인권단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단체(기관)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대전에 소재지를 두고 인권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인권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인권문화 확산프로그램 분야 사업협력단체면 된다.

신청분야와 규모는 지역 인권단체가 올 한 해 수행 예정인 인권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서 △인권실태조사 결과(정책제언)에 대한 이행 사업 △인권약자 인권보호 활동·사업 △인권문화 및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및 기타 인권증진을 위한 사업 등 5개 단체 내외로 신청은 대전인권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대전시 인권센터의 별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 선정되고, 선정 후 단체 당 150만~3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 하고, 대전인권센터와 공동으로 사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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