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따라 야외 산책하는 반려견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광견병 예방을 위해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을 공급해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광견병 예방백신은 개 소유자 및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4~5월, 가을철 9~10월 접종을 하고 있으며, 홍성읍에서는 세종동물병원, 충남동물병원, 강남동물병원, 강영석동물병원, 광천읍은 임창일동물병원, 홍북읍은 내포동물의료센터에 방문해 예방접종한 후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해 주며, 개 소유자는 접종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개 소유자 및 사육농가는 필히 백신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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