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1명 등 법조인 337명 배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개원 10년을 맞았다.

충북대는 23일 법학전문대학원 컨벤션홀에서 김수갑 총장, 법학전문대학원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원은 2008년 설치 인가를 받아 2009년 3년 교육과정으로 개원했다.

모집정원 70명인 이 대학원은 그동안 517명이 졸업했고 판사(1명), 검사(3명), 재판연구원(8명), 변호사(325명) 등 총 337명의 법조인을 배출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법조인을 양성해 충북도내 유일의 법학전문대학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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