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22일 오후 1시43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살수차와 헬기 2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0.6㏊ 가량이 탔다.

불이 난 곳에서는 A(72·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직접 불을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밭두렁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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