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아동청소년 심리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아동 청소년기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효율적 접근과 조기 개입 서비스를 제공, 각 단계의 발달을 지원하고 정상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의사진단서(소견서)나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의 소견서, 어린이집 원장, 교사 등 추천서를 받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가구 만 18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언어재활사와 청소년상담사 등 심리지원에 적합한 인력을 통해 주 1회 60분씩 월 4회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복지정책과(☏043-850-5932)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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