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해외 자매결연 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베트남과 중국, 대만 등 각 20명씩 선발한다.

활동 참가 접수는 베트남은 오는 24일까지, 대만은 다음달 12일까지이다. 중국 참가자는 다음달 4일 개최하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베트남 국제교류에 선발된 청소년은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제천을 방문한 닌빈 청소년들과 체험활동과 문화 탐방 시간을 갖는다.

대만 국제교류 팀은 오는 8월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청소년단체와 문화교류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중국 팀은 7월말 4박6일의 일정으로 청두 청소년국제음악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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