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동아리팀 활동계획 공유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이 18일 청주행복교육지구 꿈자람동아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설명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동아리 다락칸타타 등 38팀, 학생동아리 전지적 실험시점 외 65팀 총 104팀의 동아리 대표와 멘토 교사 117명이 참석해 꿈자람동아리 활동계획과 예산운영에 대해 공유했다.

청주행복교육지구 꿈자람동아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학생, 지역주민, 교사가 함께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11월2일 청주행복교육 페스티벌을 통해 전시, 체험, 공연 등 그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사례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한마당을 가질 계획이다.

장예진 금천고 꿈자람동아리 ‘유니콘’ 멘토교사는 “꿈자람동아리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여 활동한다는 점에서 다른 동아리 활동과 차별화가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의 주민으로 성장한다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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