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 없는 대회준비와 방문객에게 세심한 배려 당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8일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충북도 생활대축전추진단(단장 서경오)으로 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개회식이 열리는 운동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했다.(사진)

조 시장은 “개회식장에 많은 인파로 혼잡이 예상되지만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 하나의 사건사고도 없는 안전 축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은 장애인과 노약자분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통, 숙박, 음식, 관광 등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 되는 화합축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5~28일 주 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한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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