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1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주간 및 제47회 보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한·일 자살 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의 자살 실태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민관 협력 사업을 비롯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일 현장전문가, 보건소장,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토론회는 개회식, 주제발표, 자유토론, 청중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일본 자살종합대책추진센터 모토하시 유타카 센터장과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이 각각 자살 현황을 분석하고 대책을 발표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