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천안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중인 남산지구의 중앙동 주민센터 별관에 역사와 시간을 보존하며 도시 정체성을 담은 ‘삼거리문화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실적을 통해 2020년부터 5년간 국비 등 200억원이 투입될 수 있는 문체부가 추진하는 법적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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