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수출 중소기업 발굴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16일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수출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년 및 신청년도에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정증이 발부되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