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례 교섭회의...105개조항 타결

음성군 조병옥(오른쪽) 군수와 전공노 충북본부 음성군지부 최종순 지부장이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8 음성군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 조병옥(오른쪽) 군수와 전공노 충북본부 음성군지부 최종순 지부장이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8 음성군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음성군지부(지부장 최종순, 이하 전공노 음성군지부)가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충북 최초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7월 3일 전공노 음성군지부의 교섭요구로 시작된 단체교섭은 실무교섭, 본교섭 등 10차례 교섭회의를 통해 총 105개 조항(전문 및 부칙포함)에 대해 10개월 만에 타결하게 됐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공노위 음성군지부는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노·사 화합의 상생환경을 조성해 음성군민의 행복 실현은 물론, 대한민국 중심의 행복한 음성 건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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