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권자 절반 이상 지지 후보자 결정 안해
충북 유권자 절반 이상 지지 후보자 결정 안해
  • 장병갑 기자
  • 승인 2019.04.15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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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방송총국 내년 총선 여론조사
미결정 유권자 청주 흥덕구 최다
한국당 지지자 정당 충성도 높아
77.8% “반드시 투표 할 것”
지지정당 민주·한국·정의당順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충북지역 유권자 절반 이상이 아직 투표할 정당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충북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투표할 정당 후보’를 묻는 질문에 없다고 답한 유권자가 절반을 넘는 56.0%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8.7%로 가장 많았으며 자유한국당 후보 17.0%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 후보 2.9%, 바른미래당 후보 1.2%, 그 외 정당 후보 0.7%, 잘 모르겠다 3.4%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흥덕구에서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비율이 61.9%로 도내 지역구 중 가장 높았다. 이어 민주당 후보 21.5%, 한국당 후보 11.8%, 정의당 후보 2.7%, 바른미래당 후보 1.2%, 잘 모르겠다 0.8%였다.

청주시 상당구는 민주당 후보 20.2%, 한국당 후보 13.1%, 정의당 후보 5.4%, 바른미래당 후보 1.2%, 잘 모르겠다 5.2%,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54.9% 등이었다.

청주시 서원구는 민주당 후보 20.2%, 한국당 후보 11.6%, 정의당 후보 2.5%, 바른미래당 0.7%, 잘 모르겠다 5.4%,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59.5% 등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청원구는 민주당 후보 18.8%, 한국당 후보 18.3%, 정의당 후보 3.9%, 바른미래당 후보 2.1%, 그 외 정당 1.1%, 잘 모르겠다 2.2%,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53.5% 등이다.

충주시는 민주당 후보 17.0%, 한국당 후보 20.3%, 정의당 후보 2.4%, 바른미래당 후보 1.9%, 그 외 정당 0.5%, 잘 모르겠다 1.4%,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56.5% 등으로 조사됐다.

제천시·단양군은 민주당 후보 15.3%, 한국당 후보 25.6%, 정의당 후보 1.7%, 바른미래당 후보 1.2%, 잘 모르겠다 3.4%,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52.8% 등이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민주당 후보 12.3%, 한국당 후보 21.1%, 정의당 후보 2.7%, 바른미래당 후보 0.6%, 그 외 정당 2.9%, 잘 모르겠다 6.6%,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53.8% 등으로 나타났다.

증평·진천·음성은 민주당 후보 22.6%, 한국당 후보 16.5%, 정의당 후보 2.5%, 바른미래당 후보 0.9%, 그 외 정당 1.5%, 잘 모르겠다 3.6%,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52.4% 등이다.

민주당 지지 유권자 중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비울이 48.0%였으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도 48.3%에 달했다. 한국당 지지 유권자 중 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63.7%였으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비율이 33.4%로 ‘지지정당 충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당 지지 유권자 중에서는 18.9%가 미래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반면 74.4%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정의당 지지 유권자 중에서는 32.6%가 정의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으며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변도 17.3%에 달했다.

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는 잘했다는 응답이 39.2%로 못했다는 응답 33.5%보다 다소 높았다.

반면 지역구 국회의원이 가장 잘하고 있는 일(40.0%)과 못하고 있는 일(34.4%)이 모두 지역 발전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답이 77.8%로 가장 많았다.

반면 투표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3.2%에 불과했으며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이란 답도 1.8%에 그쳤다.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35.0%, 한국당 24.7%, 정의당 7.2%, 바른미래당 3.8%, 민주평화당 0.2%, 그 외 정당 3.3%,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22.3%, 잘 모르겠다 3.5%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KBS청주방송총국의 의뢰를 받아 지난 11~12일 충북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조사 17.3%, 유전전화조사 22.5%였으며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 표집오차는 ±2.5%포인트다.

지역별로 표집오차는 청주 상당구 ±7.56%포인트, 청주 서원구 ±7.05%포인트, 청주 흥덕구 ±6.43%포인트, 청주 청원구 ±7.39%포인트, 충주시 ±6.91%포인트, 제천·단양 ±7.72%포인트, 보은·옥천·영동·괴산 ±7.49%포인트, 증평·진천·음성 ±6.96%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한국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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