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당분간 충청지역은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5일 낮부터 서풍이 불면서 낮 최고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며 “아침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14일 예보했다.

15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5~20도, 충주 0~19도, 괴산 -1~19도, 대전 3~20도, 천안 1~19도, 세종 1~21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16일 청주 6~22도, 충주 2~21도, 괴산 0~21도, 대전 5~22도, 천안 2~22도, 세종 2~22도 등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인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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