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농업현장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 지역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식은 지난 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앞으로 25주에 걸친 심화학습으로 청년농업인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먹거리 환경 속에서 전문 농업경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자치역량 강화, 미래농업을 이끌 리더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농번기인 5월과 10월 두 달은 휴강하고 오는 12월 수료식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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