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초 공주교육대 학생 참관 실습

충남 공주교육대학교 2학년 학생 44명이 12일까지 부여초등학교에서 참관실습을 진행한다.
충남 공주교육대학교 2학년 학생 44명이 12일까지 부여초등학교에서 참관실습을 진행한다.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초등학교(교장 이종설)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19학년도 공주교육대학교 2학년 학생 44명(남 14명·여 30명)을 대상으로 참관 실습을 시작했다.

참관실습은 대학에서 이수한 교과지식이나 이론을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모습을 실제로 참관하며 올바른 교직관을 확립시키고 훗날 교사의 모습을 미리 체험하기 위해 실시된다.

부여초는 학급당 1~3명의 교육 실습생을 배정했다.

실습 첫날은 입교식, ‘학교 창의경영’, ‘공감 교직생활’ 특강과 함께 학급 환영회를 시작으로 학생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튿날부터는 지도교사의 수업을 참관하여 학교 교육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생들은 수업참관 외에도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예비 교사로서의 힘을 길러 나가는 보람된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

교육 실습생 대표 강하은 학생은 “예비 교사로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앞으로 참다운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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