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는 28일 ‘2018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20일간 일정으로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한 결산 검사 위원은 총 9명이다. 이의영·박형용·임영은 도의원 3명과 지방재정·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원(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도와 도교육청 전직 공무원 3명) 6명이다.

검사를 총괄하는 대표위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맡았다.

도의회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충북도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

도의회는 오는 6월 제373회 정례회에서 2018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최종 심사·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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