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가 매주 수요일 영화를 상영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한 충북대는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까지 학기가 진행되는 기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중앙도서관 신관 5층 개신시네마에서 ‘2019년 수요 개신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상영은 매달 테마를 갖고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뮤지컬’, ‘우주’, ‘마블’, ‘청춘’을 주제로, 하반기에는 ‘디즈니’, ‘SF액션’, ‘음악’, ‘좀비’를 주제로 진행한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 1층 User Service Center에서 신분증을 제출한 후 일일 방문증을 발급받아 중앙도서관 신관 5층 개신시네마로 이동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