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순 소장
이철순 소장
신현상 고문
신현상 고문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제31회 시민대상 수상자로 사회개발 봉사 이철순(63) 제천 성폭력 상담소장을, 특별상 신현상(84) 재경 제천향우회 고문을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소장은 2006년부터 제천 성폭력 상담소장으로 재직하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단 창단 및 성희롱 양성평등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특히 제천 성폭력 예방과 상담분야의 전문가로 13년 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고문은 제천 출신 기업인으로 2012년 재경 제천향우회 감사, 2015년 재경 제천 향우회장을 역임하며 향우인들을 규합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 지원 등의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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