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소방관체험교실 연중 운영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소방서는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9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관이 하는 일 소개와 채용과정,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 및 체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 진로 체험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직업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