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과 여성경찰관, 동화CD 제작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남정현)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충주서 여성청소년과 여성경찰관들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직접 목소리를 기부 ‘동화CD’를 제작해 25일 전달했다.
이번 목소리 기부는 녹음된 동화책 음원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 확립은 물론 장애인 인권보장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소리 기부에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재선 경위, 강지현 경사, 김은지 경장, 이혜민 순경이 참여했다.
남정현 서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함을 느낀다”며 “장애인 뿐만 아니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충주경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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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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