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범, 민간위원장 김영관)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일 3개소씩 총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와 복지감면제도 등을 안내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면사무소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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