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가 25일 수안보농협 회의실에서 위생업종사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안보관광특구 숙박업, 요식업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휴먼브랜드연구소 최지혜 전문강사를 초빙, ‘감동서비스로 기억되는 문화체육의 도시 충주’란 주제로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손님맞이에 좋은 식단,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영업자가 지켜야할 사항, 식중독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당뇨·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해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친절교육은 4월에 열리는 수안보온천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안 소장은 “친절위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충주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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