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국학기공 등 전문지도자가 직접 지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2019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한다.

생활체육광장은 지역민들의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9개소에서 7개월간 주 5회 1시간씩 운영된다.

전문지도자가 생활 체조를 비롯한 에어로빅, 국학기공, 스트레칭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생활체육 광장사업은 도체육회와 각 시·군체육회가 주관해 주민들이 즐겨 찾은 공원, 아파트단지 및 복지관 광장 등에서 전문지도자가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동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생활체육광장 운영 장소는 △청주시 무심천청남교소공원, 무심천청남교소공원, 김수녕양궁장,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사천프로지오아파트, 동남지구 중흥아파트, 금천배수지, 장평교 등 8개소와 △충주시 대가미공원, 충주체육관광장, 용산생활체육공원 등 3개소 △제천시청전시민공원, 의병광장, 고암체육 공원, 봉양어린이공원 등 4개소, △증평군 초중리광장, 보강천광장 등 2개소 △괴산군 노인복지관 △단양군 매포복지회관 등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 도모하고,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운영개소를 늘려나가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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