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연구기반 활용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한 연구 장비를 활용하고 장비전문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충북TP가 보유한 연구 장비와 장비 전문인력의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최대 7천만원 한도에서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의 지역산업육성을 선도하는 충북TP의 4개 특화센터는 △스마트반도체센터(오창) △IT에너지센터(오창) △바이오센터(오창·오송) △한방천연물센터(제천) 등이며 300여개의 장비를 보유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장비 지원으로 기술경쟁력 향상을 이끌고 있다.

이번 사업에 1차로 선정된 운영기관은 전국 99개 기관이며 충북은 충북대와 서원대 등 도내 대학 5곳과 충북TP까지 6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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