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필·오선택·주병권씨 선정
박현태씨, 모범관리자 국무총리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넥스팜코리아 김동필 대표, 서한산업㈜ 오선택 상무이사, ㈜삼양패키징 주병권 상무이사가 충북도내 모범 상공인에 선정돼 각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진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1층)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기념식에서, ㈜넥스팜코리아 김동필 대표이사, 서한산업㈜ 오선택 상무이사, ㈜삼양패키징 주병권 상무이사가 각각 모범 상공인에 선정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소화기관용 약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공로로, 오 상무는 차별화된 품질시스템을 정착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주 상무는 신사업(카토캔) 확장 및 증설에 따른 2천400억원을 충북에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각각 인정됐다.

SK이노베이션(주)증평공장 박현태 부장도 이날 모범관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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