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 출시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 및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금융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을 18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조합원의 비료, 농자재 구입 등 영농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것으로 대출대상은 농축협 농업인 조합원, 대출한도는 1인당 5천만원, 대출만기는 3년 이내이다. 기존 대출에 대한 대환도 가능하나 시설자금은 제외된다. 차순우기자

한편, 농협은 농업인 생활 안정을 위한 연금 상품인 농협주택연금대출 상품 출시도 앞두고 있으며, 조합원영농자금대출금리 인하를 위한 추가 방안을 준비 중에 있는 등 농업인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