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팀, 30일까지 열전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제9회 공주 무령왕배 전국 동호인 야구대회’가 충남 공주시 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개막됐다.(사진)

이번 대회는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공주시와 공주시체육회, (사)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해 오는 30일까지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를 위해 전국의 33개팀이 참가해 공주시 시립박찬호야구장과 공주고등학교, 공주중학교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

오는 30일까지 휴일을 이용해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는 우승팀에게 우승기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근주 회장은 “참가선수들은 경기의 승·패보다는 부상을 당하지 않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주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및 가족분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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