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 감동 영어캠프 운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은 중부분원(진천)이 ‘찾아가는 감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이 과정은 원어민 영어교육 체험기회가 부족한 학교에 직접 원어민 교사가 찾아가는 일일과정으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교육원 중부분원은 청주시 읍·면 지역과 중부 4군(괴산·증평·음성·진천)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 18개교를 3월부터 12월까지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국제교육원 중부분원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 7명과 교직원들이 진천 금구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3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 다양한 놀이와 게임을 통해 영어를 배웠다.

또 병원, 식당, 호텔 등 상황별 체험 수업에도 참여해 상황에 맞는 영어표현을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