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이 7일 대회의실에서 34개 민간단체와 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약정서 체결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온 마을 돌봄’ 영역의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등 8개 단체, ‘학교 밖 청소년 꿈 자람 프로그램’ 영역의 청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2개 단체 등이다.

또 ‘마을 속 특색 프로그램’ 영역의 금천동주민자치위원회 등 13개 단체, ‘지역 인프라구축’ 영역의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사람들 등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청주교육청은 단체별로 각 800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다음달 3일까지 2차 공모를 통해 18개 민간단체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구본학 교육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청과 청주시가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간대상 사업으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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