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규모 및 출력 용량 차등 대당 200만∼350만원 지급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4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5대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기이륜차 2대 지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숫자로, 국비포함 대당 보조금 200만~350만원을 전기이륜차의 유형·규모 및 배터리 용량, 출력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중단의 폐지 증명서를 제출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사업장이 있는 법인과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다.
신청절차는 제작사별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점은 음성군으로 신청할 경우 출고 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20일 이내에 군에 출고 및 신고를 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자동 취소될 뿐만 아니라 신청 후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지원차종과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고란 참고 등 신청 문의는 환경과 환경정책팀(☏043-871-3795)으로 하면 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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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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