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충청매일의 지령 5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와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1999년 11월 1일, ‘충청의 미래, 젊은 신문’이란 사시를 내세우며 첫 번째 신문을 발간한 이래 충청매일은 충청의 공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균형 잡힌 여론을 형성해 사회를 통합하고, 도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저 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3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모든 도민이 3대 위기를 인식하고 공유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합리적 토론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도 제시해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함께 찾아가야 합니다.

충남도정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충청매일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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