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장학회, 명문대 입학생 장학증서 수여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중 명문대학에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음성장학회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사진)

명문대 장학금은 ‘명문학교 육성사업’일환으로 지역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군내 일반고등학교 졸업생 중 음성장학회가 정한 기준에 충족한 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음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에 입학한 이재은 학생을 포함해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명문대학교에 입학한 18명의 학생에게 2년간 4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조병옥 이사장은 “장학금은 음성군민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여진 만큼 지역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간직해 학업에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