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수강생 모집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제10호 연안이씨가 각색편.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제10호 연안이씨가 각색편.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명인에게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는 ‘2019 대전수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수라간은 대전광역시,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제9호-가 송순주, 제9호-나 동춘당 가양주 국화주, 제10호 연안이씨가 각색편)의 보급을 통해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전통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부터 진행되는 대전수라간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3개 음식종목의 음식뿐만 아니라 전통음식(동춘당가(家) 여름생신상, 전통혼례음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16개의 강좌 26회로 구성됐으며, 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및 방문, 전화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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