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창업기업 18개 배출 성과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8년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과 창업진흥원이 지정한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40대 이상 조기 퇴직자들을 위해 창업에 필요한 시설 및 장소를 제공과 창업 교육 등 각종 경영지원을 한다.

지난해 창업 교육과 자문을 통해 신규 창업기업 18개를 배출했으며, 입주기업 및 회원기업에서 총 매출 77억8천만원과 9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또 입주기업에게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비를 11개 기업에 4천200만원을 지원했다.

기술창업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실전창업과정 프로그램을 6월 운영해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회계세무, 특허, 노무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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