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우즈베키스탄 투린폴리텍대와 맞손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투린폴리텍대학이 스마트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사진)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3D 분야의 전문기업 다쏘시스템(프랑스)과 협약을 체결하고, 3D 전문가 양성을 위한 클라우딩 기반 교육지원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자동차 설계 및 가상제조 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이에 양 대학은 교육시스템을 통해 3D 설계부터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시스템) 활용이 가능한 가상제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협약을 통해 투린폴리텍대학은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자동차 전공 학생 20~30명 정도를 선발해 1년동안 선문대의 3D 설계 및 가상제조 시스템 분야 특화 교육을 받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대학은 스마트 자동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계 및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과과정을 공동 개발해 우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의 교육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