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및 지회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민주시민 교육은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항구적으로 발전시켜 민주적 평화통일 추구를 비롯해 민간단체들과 협조를 통해 세계 각국 간 유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의 역량을 강화해 배려와 관용이 있는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함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강의는 북한 함경북도 온성읍에서 태어나 온성탄광 방송원으로 근무하다 2004년 대한민국으로 입국해 북한문화를 알리고 있는 송지영 평화강사가 특강을 진행해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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