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다국어·학부모 동아리 등 마련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센터는 올해 한국어 디딤돌 과정, 다국어 과정, 학부모 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한국어 디딤돌 과정’은 중도 입국,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외부 현장체험) 교육해 학교 적응을 돕는다. 과정은 초등(8~13세), 중등(14~19세)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오후 2시~4시20분) 운영하고 있다.

또 다문화학생의 부모 모국어와 모든 학생의 제2외국어 학습을 돕는 ‘다국어 과정’도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과정은 오는 25일까지 누리집(http://www.cbiei.go.kr/mc)을 통해 신청 받는다.

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 동아리’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희망 학부모(모든 학부모 참여 가능)들이 매주 금요일(오전 10시~12시) 독서를 통한 자녀교육법과 꽃꽂이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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