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수놓을 여덟 빛깔 전통춤의 매력속으로
아침 수놓을 여덟 빛깔 전통춤의 매력속으로
  • 최재훈 기자
  • 승인 2019.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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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
화선무·쟁강춤 등 다양한 전통춤 선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를 연다.

청주시립무용단 올해 첫 브런치콘서트는 ‘아침을 수놓는 전통춤의 멋’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고혹적인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시종 예술감독의 탐미적 안무와 연출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총 여덟 가지 작품으로 구성됐다.

한 마리의 학과 나비, 꽃을 형상화한 우아한 부채춤인 ‘화선무’, 화랑을 소재로 한 무용수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랑무’, 절도 있는 움직임과 손목의 방울소리가 특징인 ‘쟁강춤’, 대전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섬세하고도 애절한 무태로서 정중동을 고루 갖춘 ‘진주교방굿거리춤’과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설장고’ 등 다양한 전통춤으로 진행된다.

백현순 교수(한체대)가 특별출연해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신 덧배기춤도 선보인다.

덧배기는 농악 장단의 하나로서 이 장단에 맞춰 추는 춤이다. 마지막으로 소고, 경고 등 타악기를 활용한 한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돋보이는 청주시립무용단의 브랜드 작품 ‘열락’ 공연이 펼쳐진다.

박 감독은 “브런치콘서트는 무용수들의 숨결과 작은 땀방울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이자 장점”이라며 “수준 높은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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