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실업연맹회장기대회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실업양궁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1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모습.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실업양궁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1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모습.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중부권 체육의 메카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실업양궁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1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1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리커브 개인전·단체전·혼성경기, 컴파운드 개인전·단체전으로 총 29개팀, 1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먼저 22~24일은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장혜진(LH),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인 강채영(경희대) 등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참가해 국내 양궁인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세계적인 궁사들의 실력을 볼 수 있다.

남자부에서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청주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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