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모친 김미숙씨를 격려하고 있다. 김씨 유가족의 면담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8일 김씨의 모친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뒤 52일만에 이뤄졌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어머니 김미숙, 아버지 김해기씨, 이모 김미란씨, 박석운 고 김용균시민대책위 공동대표, 이태의 고 김용균시민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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