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단재교육연수원(원장 한상일)은 독서와 글쓰기 가치를 실천한 충북지역 교직원들을 찾아 그들의 도서를 특별 전시한다.

연수원은 4월부터 연수원 내 ‘테마 도서’ 전시 코너에 교직원이 출간한 도서를 전시해 방문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된 도서는 연수원에서 대여도 가능하고, 전시 작가는 단재교육연수원 연수 강사로도 위촉해 특강이나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오는 22일까지 충북지역에 재직 중인 직원 중 도서를 출간한 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다.

한상일 원장은 “충북형 연수는 단순 전달 형식이 아니라 교직원들의 열정, 재능, 창의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발굴하고 연결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획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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