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 의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김영권 교수는 정년퇴임과 출판기념회를 맞아 장학금 1천만원과 저서 및 소장 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김영권(사진 오른쪽) 교수는 1984년부터 35년간 교육과 연구 활동에 매진했으며 국내 최초로 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학습을 시행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한일교육재단 이사, 대한의생명과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역임했고 한국의진균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퇴임 후에도 후학들을 위해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에서 대학원생들의 지도를 맡아 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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