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에 김병태(63) 동량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정례회를 갖고 김 협의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의회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이·통장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회장은 “790여명의 이·통장들의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지만 지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충주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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