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와 청주 흥덕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경찰서와 청주 흥덕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와 청주 흥덕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조치원역 광장에서 상리 사거리 및 청주 서평 삼거리 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행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사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켐페인은 세종서와 청주 흥덕서 교통경찰 15명 및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사랑실은 봉사대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켐페인 참가자들은 조치원역광장에서 상리 사거리를 걸쳐 청주시 서평 삼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용품 열쇠고리 및 안전운전 홍보 전단지 500매를 협력단체와 함께 배부하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플래카드, 피켓 등으로 운전자 및 동승 가족들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찰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 경계 부근에서의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등 원활한 교통시책 추진을 위한 세종서와 청주 흥덕서 간 합동 교통안전 켐페인을 분기 1회 이상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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