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 태안 원이중학교(학교장 김서래) 학생들이 2018년도에 실시한 전국 중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 150만원을 충남도교육청에 장학금으로 기부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평소 법에 관심이 많은 태안 원이중 ‘원이 법률사무소’ 동아리 학생들로 매년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중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학생들이다. 원이 법률사무소 동아리는 이학교 3학년 5명, 2학년 8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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