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이 군민 안전을 위한 위험목 사전 제거(사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위험목 제거를 추진, 12개소 42그루 제거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주변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입목에 대해 사전에 제거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우기전과 11월 추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험목을 제거하려면 신청서와 입목소유자 동의서를 첨부해 군 산림정책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현장 확인 후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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