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계룡도서관, 엄사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유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 ‘아가랑 부모랑 책놀이’는 3~18개월, 19~35개월 유아와 동반가족 각 15개팀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은 후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연계해 아이의 창의력, 상상력 발달은 물론 아이와 부모 간 애착형성을 유도한다.

초등학교 1~4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는 연령별 맞춤 독서와 독후활동을 통해 책읽기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계획이다.  

성인프로그램은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시민들의 교육 수요가 높은 외국어, 독서활동분야 8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글쓰기 △노래하는 그림책 여행 △여행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일본어회화 등이 운영되며,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야간 팝송영어, 왕초보 일본어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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